열정

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

燕巖 2017. 9. 22. 09:31

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.

 

 

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랑

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

사랑할수록 깊어가는

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.

 

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

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

수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하늘에 흘러가리.

 

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

날개를 접은 철새처럼-

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.

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.

 

 

- 박춘석 작사. 작곡 페티김 노래

 

 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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