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저씨, 여기 세워 주세요.
언젠가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.
한 아가씨가 고개를 뒤로 젖히고
깊은 단잠에 빠져 있었다.
그런데 갑자기 아가씨가 두 눈을 동그랗게
뜨더니 고개를 들고 주위를 두리번거렸다.
그리고는 큰 소리로 외쳤다.
"아저씨... 여기 세워 주세요.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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