열정

雲山吟 구름과 산

燕巖 2017. 8. 30. 09:10


雲山吟 구름과 산

 


순암(順菴) 안정복(安鼎福)1712~1791

 

 

백운유기멸

白雲有起滅 흰 구름은 일어났다 사라졌다 하지만

 

청산무개시

靑山無改時 푸른 산이야 모습 바꿀 때가 없지

 

변천비소귀

變遷非所貴 이리저리 변하는 건 좋은 게 아니야

 

특립사위기

特立斯爲奇 우뚝한 그 모습이 아름다운 거라




 

 

'열정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동경하는 여인  (0) 2017.09.07
하루  (0) 2017.09.03
말이 씨가 된다?  (0) 2017.08.24
위대한 시작  (0) 2017.08.20
허벅지가 굵어야...  (0) 2017.08.1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