낮고 깊게 묵묵히 사랑하라
깊고 참된 사랑은
조용하고 말이 없는 가운데 나오나니
진실로 그 사람을 사랑하거든
아무도 모르게 먼저 가만히 입을 닫는
법부터 배우라.
말없이 한 발자국씩.
그가 혹시 오해를 품고 있더라도
굳이 변명하지 마라.
그가 당신을 멀리할수록
차라리 묵묵히 받아들이라.
마음 밑바닥에 스며드는 괴로움은
진실로 그를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니
그가 당신을 멀리할 때는
차라리 조금 비켜 서 있으라.
그대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는
그를 위해 외려
두 손 모아 조용히 기도하다 보면
사랑은, 어디 먼 곳이 아니라 바로
당신의 마음속에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리니..
'열정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나는 누구인가 (0) | 2016.01.26 |
---|---|
행복 (0) | 2016.01.24 |
해는 또 다시 떠오른다. (0) | 2016.01.20 |
인생 (0) | 2016.01.18 |
나는 거기에 서 있었다. (0) | 2016.01.14 |